그랑 갈릭 페퍼 버거-맥도날드

토일월화 일본의 실버위크 연휴였다. 코로나로 인해 집콕!!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또 한번 방콕‼️
비는 오지 않았고 출근길은 어둑어둑했다.
연휴 기간 동안 정말 집에만 있었고 딱 하루 스벅 출근 했다 ㅋㅋㅋㅋ
마지막날 빵데이 했다 ㅋㅋㅋㅋ코에 바람 넣어주러 맥도날드 갔다. 항상 고민하는 메뉴들 ㅋㅋㅋㅋ
가을쯤 되면 쯔끼미 버거가 나온다. 보름달? 달맞이? 버거 ...ㅋㅋ 일본살기 초반에 신기해서 사먹고 그뒤로는 사먹은 적이 없다 ㅋㅋㅋ
스벅도 그렇고 한정 메뉴는 맛이 그닥...

그래서 막그 쿠폰 이용해서 그랑갈릭패퍼버거 먹기로 함 ㅋㅋ

쉬는 날이라 사람 엄청 많아서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왔다.

모든 햄버거가 그렇듯 사진하고 너무 다르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나마 우리 동네 슈퍼에 딸린 맥도날드..맥도날드가 두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정말 이게 버거인지 떡인지 구분 안가고 슈퍼에 딸린 맥도날드는 그나마 낫다.
그나마 이건 패티도 괜찮고 빵도 괜찮았다. 또 먹고 싶네 후르르짭 ㅎㅎ

 일본와서 맥도날드 맛이 한국보다 낫다고 생각했지만 한국보다 약간 더 비싸고 양이 적다 ㅠㅠ양 적은거는 용서 못하는데 ㅠㅠ
여기 버거킹도 맛있다. 버거킹은 미국도 비싼지 모르겠지만 그걸 먹을바에 그냥 밥을 먹는게 ...ㅎㅎㅎ
글 작성하는데 또 먹고 싶네 ㅋㅋㅋ담백한 패티 맛의 기억이 스물스물 난다. ㅋㅋ
안되겠다 맥도날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