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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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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공부와 생각들~ 어젠 그냥저냥 쉬려고 했는데 간만에 오징어 동생이 부르길래.. 뭔일인가 해서 쫓아나갔다 ㅋㅋㅋ 오징어 동생은 멀 새삼스레 뭔일이냐고... 그냥 간만에 얼굴보잔다~ 난 좀 일찍 나가 차도 한잔 하면서 공부도 하면서 기다렸지용~ㅎㅎㅎ 그제 우유라떼를 먹고 완전 고생을 했는지라 젠티 레모네이드로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공부도 쬐끔 했네~ㅋㅋㅋ 오징어 동생은 늘 술이 땡기나보다~ 난 요즘 술도 안받는데 ㅋㅋ 간만에 살짝 한잔하고 들어왔다~ㅋㅋㅋ 오징어 동생이나 나나 이 나이쯤 되면 삶을 돌아보게 되고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그러면서 후회도하고 좀 복잡한 삶을 사는것 같다.... 어릴때 사춘기가 있다면 이 나이가 되면 오춘기가 오는 것 같다~ 살짝의 방황과 깊은 생각들과 뭔가 모르는 허전함과 극심한 스트레스와 .. 2015. 3. 11.
판교 Everyday Bistro 요즘 은근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은지 계속 먹을것만 땡기는 구려~-.- 살은 디룩디룩 쪄가고 정신줄 놓고 엄청나게 흡입하는 이런 상황...ㅠㅠ 너무 많이 먹어서 위가 터질거 같고 배도 너무 아픈데 그래도 먹고 싶다는 .. 약간 정신병?수준까지 온듯 한데 이걸 어쩐다 ㅠㅠ 이것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듯 ㅠㅠ 아 오늘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구려 어제는 또 급 학박스테이크가 먹고싶어 슬슬 나가보았다~ 맛있는 함박 스테이크 집을 찾아야겠다는 일념하에 계속 함박스테이크집을 검색하는데 음... 그닥 땡기는 집이 없다~ 일단 동네로 결정을 하고 고고고고!!! 판교 매일식당 ㅋㅋㅋ 맛있다고들 하는데 그럼 먹어볼까나??? 모든게 다 수제구만.... 기대만땅~ 심플한 인테리어~ 그닥 고급지지는 않지만 머 나름 깔끔~ 저.. 2015. 3. 10.
먹빵주말ㅋㅋㅋ 충북 음성 궤짝 카페& 누룽지 백숙 어젠 우리 꼬맹이들을 보러 시골에 갔었네요~ 사돈할머니께서 아프다고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오마니와 갔다왔지요~ 시골은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편인데 이모가 얼마전에 집을 지어서 이사를 했는데 마당도 있고 너무 좋더라구요~ㅎㅎㅎ 그런집이라면 시골에 살아도 머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ㅎ 이모집에 잠깐 손님이 오셔서 우린 잠시 피신하는걸로~ ㅋㅋㅋ 이곳에가면 요 카페를 자주가는 편인데 피신하는동안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기로 ㅋㅋㅋ 궤짝 카페랍니다~ ㅎㅎㅎ 잘 아는 집이기도 한데요~ 주인 아저씨가 미술을 전공하셔서 모든 조형물 액자, 그림등을 직접 다 그리시고 만드셔서 꾸며놓은 까페에요~ㅎㅎ 궤짝카페라는건 사과 궤짝으로 한땀한땀 만들어 지어서 궤짝카페라는 점~ㅋㅋㅋ 사람도 쓰지 않고 주인아저씨 혼자 사과 궤짝으로 3년.. 2015. 3. 9.
스타벅스 볼펜 득템~ 어제부터 체리블라썸 볼펜 행사를 했었네요~ 볼펜이 예뻐서 갖고 싶긴 했으나 체리블라썸 음료 2잔에 케익하나를 먹어야 주니 약간은 부담스럽기도... 약속이 생겨 앗싸하면서 스타벅스에서 보기로 하고 전 드디어 득템을 했다는 ㅋㅋㅋㅋㅋ 볼펜이 인기가 많긴했나봅니다.. 제가 마지막 케익의 주인공이였다는 점~~~~ 호두당근케익 달랑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누가 올까봐 얼렁 주문을 했지요 ㅋㅋㅋ 고렇게 체리블라썸 라떼 2잔과 호두당근케익을 먹었지요~ㅋㅋㅋ 핑쿠색이 너무 이쁘져??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이랍니다~ 윗부분도 너무 이쁘구여~ 이거 득템안했으면 후회했을뻔 ㅋㅋㅋㅋ 악필이라 글씨쓰는걸 안좋아라하지만 이쁜 다이어리와 볼펜때문에 요즘 글씨를 쓴다는 것~ㅋㅋㅋ 케이스도 너무 이쁘져???ㅋㅋㅋ 봄이 냉큼 온것 같네요 .. 2015. 3. 7.
나의 사랑 스벅 무궁화 카드~ 얼마전이 3.1절이였져~ 한국 스타벅스에서도 무궁화 카드와 무궁화 텀블러를 판매했는데요... 일본 사쿠라버전처럼 그렇게 많이 팔리지는 않았던 것같아요 ㅋㅋㅋ 텀블러는 아직도 매장에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무궁화 스타벅스 카드는 매번 매장에 갈때마다 다 팔리고 없었는데... 어제 마트갔다가 오마니와 커피한잔을 하려고 하는데 띠용~~~~ 무궁화 카드가 떡하니 있는것이 아니겠어여??ㅋㅋㅋ 요즘 요 카드 모으는 재미에 사는 저인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얼렁 한장 구입했지요~ㅋㅋㅋㅋ 그러고선 오마니와 커피한잔을 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득템이라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 체리 블로썸 카드랑 좀 비슷하기는 하지만 머 나름 한국에서만 파는 무궁화 카드이니 소장가치는 충분~~~ 요렇게 케이스도 챙겨주시고... 2015. 3. 6.
여유한잔~ 스타벅스 체리블로썸 아침부터 테러사건 때문에 한국이 정신이 없네요~ 오늘은 정월 대보름인데 말이져~-.- 대보름의 즐거움도 잠시,아침 일찍 일어난 사건땜시 한국이 발칵~ 정말 세상엔 별별 사람이 많은것 같네요~ 며칠 잠잠히?지낸탓에 여유있게 커피 한잔이 생각 나더라구요~ 커피 마시며 책도 보고 머 그런거?ㅋㅋㅋ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여성의 코스프레???ㅋㅋㅋㅋ 하지만 저에게는 그런삘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거 그래도 기분이라도 그런 여자가 되어볼까 해서 스타벅스에 가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ㅋㅋㅋ 스타벅스에서 어제하고 오늘 2일간 체리블로썸 음료 드시면 오도독 건강한 넛을 드려요~ 정월대보름 기념으로다가 ㅋㅋㅋ 선착순이니깐 지금 빨리 달려가 보세용~ 재고 떨어지면 체리블로썸 시켜도 안줍니다 ㅋㅋㅋ 저번에 화이트초콜릿 시켰다가.. 2015. 3. 4.
꽃샘추위일지라도... 오늘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잉~ 체감온도가 -11도라~ 완전 겨울인걸??? 기온은 -4도이지만 바람때문에 엄청 춥네요~ 입춘도 지나고 3월인데도 아직도 추위가 남아 있군요~ 얄밉군~ 곧 따뜻해질터이니 기다리시기를... 모레 주말부터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니 내일까지는 옷 단단히 입고 출근들 하세용~ 요즘은 하루하루 정신이 없네요~ 나름 할게 많군요~ㅋㅋㅋ 안바쁘다가 머 하나 할라니 정신도 없고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마음만 너무 바쁩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꼼꼼하게 준비하고 그래야겠져??ㅋㅋ 오늘같이 추운날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기분도 가라앉히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볼랍니다~ 아무리 급하게 마음 먹어도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여유가 최고인듯~ㅎㅎㅎ 예전에 선물 받은 티가 있었는데 하나 꺼내.. 2015. 3. 4.
경기도 광주 오리맛집~ 어김없이 월욜이 돌아왔네요~하.하.하~ㅠㅠㅠㅠ 그나마 바람이 좀 불기는 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월욜인데 날씨까지 흐렸다면 완전 우울~ㅠㅠ 으악~ 3월입니다... 어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요 ㅠㅠ 마음만 너무 급합니다~ 시간가는거 탓은 그만하고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이웃님들도 빨리가는 시간은 잡지 못하니 계획하신 것들 빨리빨리 이루어 나가세용~^^ 주말에 우리 오마니께서 생신이셨어용~ 으악~ 전 깜빡 잊고 있었다는 이런 불효녀같으니~ 스케줄표에 적어는 놨는데 깜빡했네용~-.- 후다닥 외식하러 나갔어요 ㅋㅋ 용돈도 드리고~ ㅋㅋㅋ 외식을 자주 하는지라 딱히 먹을게 없었네용~ 간만에 오리를 먹으러 가자고 했지요~ 예전에 이집 오리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요~ 애마오리~ㅎㅎㅎ 이집은 들깨수제.. 2015. 3. 2.
D-day 오늘은 날씨가 무척 흐리네~ 비온곳도 있구... 비온뒤 내일은 엄청 춥다고 한다~ -6도 예상되니 따뜻하게 하고 출근하시기를~ 어제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 좋아라 하는 스벅에서 차 한잔하면서 계획들은 좀 적어봤다~ 이 나이 먹는것도 정말 눈 깜짝할 사이라... 아무래도 또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고 할일을 못하고 후회할까봐 인식 좀 하려고 적어봤다... 근데 막상 적으려고 하니 나에겐 그닥 큰계획이 없었다 ㅋㅋㅋ 좀 슬퍼지기도 하고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후회되기도 하네~-.- 그래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무엇을 할까를 먼저 생각해야 할거 같다~ 큰꿈은 아니지만 올해는 좀 다른 길을 가볼까 하는데 잘 될지 고민이다... 나이먹고 새로운 길을 찾고 도전한다는것은 그리 쉽지 않은데~ 지금도 나이가 많지만 ㅠㅠ 더.. 2015. 2. 26.
기도하는 마음~ 한동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머 요즘도 딱히 안힘든건 아니지만....-.- 항상 새롭게 다짐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려 하는데.. 그게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듯 하다. 생각대로 흐르지 않는 그런 삶이 버겁고 아프고 힘들기만 하다... 날 향한 계획들이 분명 있을것인데 난 그 계획을 잘 보지 못한다. 그분 뜻대로 따라야 하는데... 내 생각이 너무 강하다... 오늘도 다짐해본다. 나의 생각이 아닌 그분께 모든걸 맡기기로... 모든걸 맡기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기 바란다. 새로운 일을 기대한다. 다급하게 정해진 일들이긴 했으나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지켜주실것이고 평탄케 해줄것을 믿으니까.... 201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