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갖게 된게 어언 백만년전....티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초대장을 보내줘야 만들 수 있던 시절에 사진하는 친척 동생한테 초대장을 받아 개설하게 되었다. 그땐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만들 수 있기에 만들기가 어려워서 왠지 있어보이는? 그런 느낌이어서 가지고 싶었다. 블로그에 관심이 없던 터라 그냥 만들어 놓고 그 많던 귀하고 이쁜 사진들 하나도 올리지도 않고 한국 돌아와서 깔짝깔짝 몇개 올려놓고 네이버 블로그가 핫하길래 그리로 갈아탔지....뭐 그 블로그도 하다안하다 그랬지만ㅋㅋㅋ
그래도 잘 쓰지는 못하지만 글쓰는거 좋아해서 아직까지 갖고 있기는 하다. ㅋㅋㅋ
지금은 수익형 블로그라 하여 블로그 하면서 돈을 벌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다. 기껏해야 애드포스트 광고 거는 정도??! 요즘은 광고 거는거에 심사를 하고 고시라 불릴만큼 쉽게 내어주지 않지만, 그 때만 해도 신청만 하면 거의 다 광고를 걸수 있게 해주었다. 네이버는 어찌어찌하여 광고를 바로 달수 있게 되었고, 하루에 1원? 2원? 그렇게 수익이 들어오더라 ㅋㅋㅋ이것도 요즘 다시 블로그 재게하면서 들어오게 되는 수익이다. 그냥 신경 안쓰는게 속 편하다 ㅎㅎㅎ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으면 더할나이 없이 좋겠지만 아직까지 내 블로그는 내 이야기를 담고 싶다. 요즘, 친구들도 잘 못 만나서 그런지 이웃들하고 소통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내 이야기를 글로 푸는게 너무 재미 있다. 이곳에 살면서 돈이 궁하긴 하지만 뭐 솔직히 방법도 모르겠고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난 아직 그럴 능력이 되지 않는 것 같다 ㅠㅠ(잘 하시는 분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티스토리도 예전에 만들어 놓은게 있었는데 좀 오래 된거 같아서 하나를 더 만들었다. 티스토리가 원래 하나?세개?만 만들 수 있었던것 같은데 여러개 만들수 있게 바뀐 것 같다. 너무 오래 되기도 하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하나 더 만들었는데...아놔 나의 똥손이 클릭 한번 잘 못 하는 바람에 날려버리게 되었다. 아오~ 요즘 나의 똥손이 활약중이다. 블로그 글 쓰면서 날리는게 어찌나 많은지....ㅠㅠ근데 이상하게 회사 컴퓨터, 집에서 쓰는 컴퓨터에서 티스토리가 뭔가 안정적이지 않다. 한박자 늦는 감이 있다. 집에는 맥, 회사는 윈도우인데...뭐가 문제인지 한박자 늦는다. ㅠㅠ컴맹이라 도저히 알 길이 없다.
아무래도 블로그가 두개다 보니 헷갈려서 이런 사단이 났나싶어 오랜 된 블로그에서부터 다시 시작 하려 한다. 그나마 포스팅된게 몇개 없어서 몇시간만에 대충 정리 할 수 있었다. 수익형 블로그가 많은 세상이라 구글 애드센스가 핫 하길래 나도 한번 달아보자!! 애드센스 승인나는게 너무 어려워 애드고시라고 불리고 있으니 당연히 기대 안하고 신청을 했다.
애드센스 관련 블로그를 엄청나게? 검색해보고(신청 방법도 잘 모르는 일인 ㅠㅠ) 설명대로 해보았다.
그리고 나서 하루반?정도 되니 메일이 왔네..(외국 시차가 있으니 2일 걸린 듯 하다)
신청을 하고 메일이 하나 와 있더라. 활성화 하기...
난 이 메일이 승인 된줄 알았다. 보통은 신청하면 신청이 완료 되었다. 기다려라 뭐 그런 메일이 오는게 보통인데 애드센스 오신것에 환영하면서 활성화 하라니 당연이 승인이 난 줄 알았지 ㅋㅋㅋㅋ
그러고 몇시간 후 또 메일이 왔다. 신청 결과 메일....
역시 퇴짜먹었다. 기대도 안하긴 했는데 막상 거절 답변 오니 기분이 좀....ㅠㅠ
더군다나 거부 이유를 답변 못해드린단다. 이러니 애드고시란 말이 나올수 밖에....
거절 메일에, 첨부로 승인 정책에 관한 설명도 보내주었다.
내 블로그에 대한 거절 이유가 아니라서 보나마나 일거라 생각했다. 그래도 열어서 읽어본다.
내 이야기 쓰는 블로그이니 불법은 없고 저작권 문제도 없을테고...
맛집 간판이나 이런게 저작권에 걸리나 싶었다.
그 아래 설명을 가보니...멸종위기 동식물??! 이 단어들을 보니 순간 생각나는 사진이 있었다.
중국에서 중국 식당을 갔는데 생선, 해물류를 골라서 요리 해주는 식당이 많은데 내가 그 사진을 올린게 생각이 났다. 물론 멸종위기 동물은 아니지만 구글이 이런 블로그 검토를 할때 사람이 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알기에 기계들이 생선을 놓고도 돌고래라고 읽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거지 ㅋㅋㅋ
생선가게에 생선 진열해놓은 것? 처럼 찍어 올려놓았는데 생선들 눈도 부리부리하고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하여 중국 식당에서 찍은 사진중 생물 생선 사진을 일단 삭제 했다. 그런 사진 쉽게 볼수 없는거라 삭제 하기 싫어 비공개로 돌리고 다시 신청할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왠지 똑똑한 구글에서 그냥 넘기지 않을 것 같아 일단 삭제!!!!
그리고 또 쭉 내려오니 음란물??!!!! 사진 뿐 아니라 텍스트도 걸린단다. 순간 또 생각난것이 있다. 경기도 광주 오리집이 있는데 아마 그 지역들 체인점인 듯 한데...간판 이름이 "애마 오리"였다. ㅋㅋㅋ "애마"가 마음에 걸린다 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음란하다고 읽을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그래서 "경기도 광주 오리집"으로 바꿔놨지 ㅋㅋㅋ
그렇게 몇가지 수정하고 다시 신청을 했다. 또 기대 안한다. 훌륭한 블로그들도 쉽게 허락해주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되겠어라고 생각했다.
광고 관련하여 검색하니 카카오에서도 광고를 하더라 우와~(한 발 늦는 컴맹!!!ㅋㅋㅋ)
검색해보니 카카오 애드핏은 애드센스보다 승인이 쉽다고 나온다.
어차피 애드센스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해 보았다. 그리고 주말지나고 메일이 왔다.
보류란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놔~이건 쉽다며!!!!!!!!!!!!
그래도 카카오 애드핏은 이유를 알려준다. ㅋㅋㅋ그나마 들 답답!!!
몇년전 사진만 좀 있고 이제 다시 재개한 블로그라 요즘 내용이 없어서 컨텐츠 보류로 나온 듯 하다.
또 의심이 되는게 내 손은 똥손이라 제대로 광고를 붙였는지 모르게 확인도 누르지 않았는데 잘 못 만져 그냥 화면이 넘어가 버렸다. 그래서 제대로 달렸는지도 모르게 심사중이라고 나와있었다. 모바일용으로도 설정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나 똥손!!!!!!!그런거 안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류가 된것 같다. 아직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ㅋㅋㅋㅋ(성공하신 분 댓글 좀 부탁해용^^)
블로그 광고는 나랑 맞지 않나보다 하고 그냥 카카오 애드핏은 컨텐츠 더 올리고 다시 신청하려고 하고 있고, 애드센스는 어차피 거절일거라 생각해서 잊고 있었다.
티스토리 구독중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블로그 광고 관련 글을 읽다가 문득 애드센스가 생각나서 애드센스 홈피 들어가 보니 화면이 "사이트 보류"라고 나오지 않더라. 그래서 메일함을 열어보니 축하한단다 헐~~~
분명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쉽게??!!!그럼 진짜 문제가 그 생선 사진 때문에 걸린거임??!!! 그 애마라는 단어하고??!!!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뭐 축하한다니 기분은 좋더라 ㅋㅋㅋㅋ
그럼 나도 블로그로 돈 벌수 있게 되는건가??!!!!ㅋㅋㅋㅋㅋ오예~~~~
부자 되는건가요?!!!! 기대만 만땅이다 ㅋㅋㅋㅋ
어디서 보니 네이버, 유튜브, 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거의 다 단가는 비슷하다고 한다. 그중에 네이버가 제일 싸다고는 하지만 뭐 어쨌든....
이제 광고 다는 일만 남았는데....음...
똥손인 아이루는 아직까지 광고 못 달고 있다 >.<
아흐~~~~~
남들은 승인 안나서 안달인데 승인이 나도 광고를 달지 못하는 일인!!!!!!
공부해야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고맙게도 구독자분들중 한분이 광고 다는 법 올려주신다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때가...ㅜㅜ아직은 따수운 세상이다~^^ (나같은 똥손을 위해 글 올라오면 링크 달아놓겠음.) 내친김에 카카오 애드핏 신청 방법도... ㅋㅋㅋㅋㅋ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란다 ㅋㅋㅋㅋ
암튼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없고 일본 놀러오시면 가이드??ㅋㅋ(그때까지 일본에 살고 있다면..) 글 올라오면 블로그들에 링크 걸어놓을까 한다...(괜찮져???!!!ㅋㅋㅋ)
첫 승인 신청부터 보류되고 승인날 때까지 5-6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두번째 다시 승인 요청 했을 때는 3일정도? 걸린 것 같다. 첫 승인요청때는 하루반 정도고....
결론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복.불.복.이다. 난 이렇게 결론 내리고 싶네. 아직 포스팅도 많이 없고 꾸준히 하지도 않았고 방문자도 많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 나는거 보니 복불복이다. ㅋㅋㅋㅋ
그 생선 사진만 아니면 바로 승인 나는거였다 ㅎㅎ
우리가 어찌 기계의 생각?을 알겠냐만은 치사하게 거절하지 말고 광고 신청하면 다 승인해줘라~어차피 광고 달아주면 구글 너님들도 먹고 살거 아니냥~ㅎㅎㅎ(불법 사이트 빼고 ㅋㅋ)
애드고시까지는 아닌것 같으니 광고 달아보시는걸 추천한다. 다같이 부자 됩시다!!!!^^ (승인 나고 광고도 못 달면서 돈 벌 생각만 하고 있는 일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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