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7 반응형 된장?공부와 생각들~ 어젠 그냥저냥 쉬려고 했는데 간만에 오징어 동생이 부르길래.. 뭔일인가 해서 쫓아나갔다 ㅋㅋㅋ 오징어 동생은 멀 새삼스레 뭔일이냐고... 그냥 간만에 얼굴보잔다~ 난 좀 일찍 나가 차도 한잔 하면서 공부도 하면서 기다렸지용~ㅎㅎㅎ 그제 우유라떼를 먹고 완전 고생을 했는지라 젠티 레모네이드로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공부도 쬐끔 했네~ㅋㅋㅋ 오징어 동생은 늘 술이 땡기나보다~ 난 요즘 술도 안받는데 ㅋㅋ 간만에 살짝 한잔하고 들어왔다~ㅋㅋㅋ 오징어 동생이나 나나 이 나이쯤 되면 삶을 돌아보게 되고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그러면서 후회도하고 좀 복잡한 삶을 사는것 같다.... 어릴때 사춘기가 있다면 이 나이가 되면 오춘기가 오는 것 같다~ 살짝의 방황과 깊은 생각들과 뭔가 모르는 허전함과 극심한 스트레스와 .. 2015. 3. 11. D-day 오늘은 날씨가 무척 흐리네~ 비온곳도 있구... 비온뒤 내일은 엄청 춥다고 한다~ -6도 예상되니 따뜻하게 하고 출근하시기를~ 어제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 좋아라 하는 스벅에서 차 한잔하면서 계획들은 좀 적어봤다~ 이 나이 먹는것도 정말 눈 깜짝할 사이라... 아무래도 또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고 할일을 못하고 후회할까봐 인식 좀 하려고 적어봤다... 근데 막상 적으려고 하니 나에겐 그닥 큰계획이 없었다 ㅋㅋㅋ 좀 슬퍼지기도 하고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후회되기도 하네~-.- 그래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무엇을 할까를 먼저 생각해야 할거 같다~ 큰꿈은 아니지만 올해는 좀 다른 길을 가볼까 하는데 잘 될지 고민이다... 나이먹고 새로운 길을 찾고 도전한다는것은 그리 쉽지 않은데~ 지금도 나이가 많지만 ㅠㅠ 더.. 2015. 2. 26. 기도하는 마음~ 한동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머 요즘도 딱히 안힘든건 아니지만....-.- 항상 새롭게 다짐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려 하는데.. 그게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듯 하다. 생각대로 흐르지 않는 그런 삶이 버겁고 아프고 힘들기만 하다... 날 향한 계획들이 분명 있을것인데 난 그 계획을 잘 보지 못한다. 그분 뜻대로 따라야 하는데... 내 생각이 너무 강하다... 오늘도 다짐해본다. 나의 생각이 아닌 그분께 모든걸 맡기기로... 모든걸 맡기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기 바란다. 새로운 일을 기대한다. 다급하게 정해진 일들이긴 했으나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지켜주실것이고 평탄케 해줄것을 믿으니까.... 2015. 2. 25. 새벽의 연주 정말 봄이 오려는지... 급 감성놀이?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 새벽에 문득 갑자기 피아노가 치고 싶어져서.... 쳐다보지도 않던 건반을 주섬주섬꺼내 그 새벽에 이어폰 끼고 혼자 감성 충만하게 놀았다는? ㅋㅋㅋ 예전에 덩치큰 클래식 피아노가 싫었었는데 요즘은 그 피아노가 땡기네요~ 다시 음악의 길로 들어설것이 아니라서 다시 그 피아노를 갖는다는건 무리일 듯~ㅋㅋㅋ 나이가 들어 그런가 아니면 봄이 오려는 신호인가 자꾸 옛생각?옛사람?들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 후회한다거나 그런건 없지만 그냥 왠지 아련한?기억들이 새록새록~~~~ 고로 멜랑꼴리한 기분이 충만하네요~ 그나마 나에게 새로운길?새로운 일들?이 열릴것이라 그 멜랑꼴리한 기분에 푹푹~~ 빠져있지는 않지만 아~몬가 구름위를 거니는 그런 기분??? 암튼 묘한.. 2015. 2. 21. 설날 음식 만두 만들기~ 우리집은 명절이라고 해도 딱히 음식을 하지 않는다~먹을 사람도 없고...아니면 우리가 다른 친척집을 가거나 한다...이번 설에는 이모네가 우리집을 오기로 했는데다른건 오마니께서 시장에서 다 사셨는데...너무 안한다는 생각을 하신건지만두를 하잔다~ㅠㅠ 먹기는 간편하지만 그런 음식일수록 손이 너무 많이 간다는...오마니께서 하자는데 어쩌겠어 ㅠㅠ장녀인 내가 도와드려야지~ 물론 난 한건 없다 ㅋㅋㅋ아침부터 뚝딱뚝닥 속을 만들어놓으셨네~ㅋㅋㅋ고기만두 조금 하라고 했더니만깜빡 잊으셨단다~ 아침부터 도토리가루로 묵을 만드시고~또 만두에...잡채도 하신다네 ㅋㅋㅋ팔이 아프시단다 ㅋㅋㅋ그럴만도 하지~그냥 사먹으면 될것을 구지 만들겠다고 ㅠㅠ 오마니는 요렇게 피를 만드신다~구지 피까지 만드시다니~사서 하자고 했것만사서하.. 2015. 2. 18. 뿌연하늘의 목요일~ 벌써 목요일이네요~ 시간이 정말 속도 모르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오늘은 아침 일찍 나왔는데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ㅠㅠ 입춘이 지났것만 날씨는 더 추워지네요~ 일요일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감기들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미세먼지가 있으니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마스크 꼭 하시구요~ 바람도 많이 분다고 하니 옷도 잘 챙겨 입으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는 하루 보내세요~ 2015. 2. 5. Barack Hussein Obama 대통령의 일상 얼마전 신년연설에서 It's 2015. It's time. 을 외쳐 크게 감동을 준 오바마 대통령~ 나도 크게 감동 받았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감동을 받은 듯~ 얼마전 백악관 전속사진사가 찍은 오바마 대통령의 일상 사진들을 공개했다~ 미 백악관 전속 사진사 피트수자(Pete Souza) 1983~1989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두번째 임기 때 백악관 전속 사진사가 됐다. 수자는 2004년 버락 오바마라는 당시 신참 상원의원의 1년을 담는 기사를 기획하면서 오바마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대통령 선거 캠페인 때도 오바마를 따라다니며 찍었으며, 이 인연으로 오바마 백악관 입성 후 백악관 전속 사진사가 되었다고 한다.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샷이기는 하나~ 이렇게 친근감 있는 대통령이 또 있.. 2015.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