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 토 드라마 앨리스 솔직후기

코로나 때문에 주말다운 주말을 못 보내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외출보다는 건강이 더 중요하니 답답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요즘 출퇴근외에는 거의 방콕이라 할수 있는건 일순이가 사랑하는 영화보기와  TV 보기입니다..ㅎㅎ

요즘은 안보는 TV가 없는 것 같아요 ㅋㅋ한국 드라마는 사랑이죠 ㅋㅋㅋ

금,토에 새로운 드라마를 해서 시청을 해봤드랬습니다. 

오랜만에 김희선과 주원이 나와서 반갑더군요...

어릴 때? 김희선 팬이었는데 ㅋㅋㅋ너무 이쁘져?! 나이 들어서도 미모는 여전하더군요. 곽시양과 부부(과거연인??)로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ㅋㅋ그래도 잘 어울리던데요~

세상에 시간 여행자가 존재하고 시간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 시간여행으로 헤어진 사람들이 시간여행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  SF 드라마?!

이런 드라마는 미드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한국형? SF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전 SF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새로운 드라마니 봐주자 해서 끝까지 시청!!

아직 초반이라 확 와닿고 그런 부분은 없었지만 이대로만 간다면 볼 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기대감이 커지기는 합니다.

오랜만에 나오는 배우들이 있어서 더 반가운 점도 한몫을 하네요..

“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어떤 환상적인 휴먼 드라마를 펼 칠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마법의 이야기라....동심?도 느껴지네요 ㅎㅎ

 

곽시양이 과거 연인 이었네요??!!  김희선이 주원을 낳아서 부부 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전남편 아닌가요???!!!ㅋㅋㅋ

조연들 역할도 기대가 큽니다. 캐스팅은 정말 기가 막히게 했네요 ^^

 요즘 케이블 채널 드라마다 대세라 SBS에서 많은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즘 확실히 정신적인? 면, 인간의 정신? 인간의 감정에 대한 것들이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게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요즘 드라마 캐릭터도 평범한 캐릭터보다는, 현대사회의 캐릭터를 반영하면서 우리가 인간으로써 살아가는데 우리의 정신세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캐릭터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요. 여기서 주원(진겸)도 선천적 무감정증이 있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 부분은 왠지 "악의 꽃" 이준기(백희성/도현수)의 캐릭터랑도 비슷하네요.

점점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합니다. 금, 토 새로운 드라마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