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떡볶이 영심이네

다이어트 한다고는 하지만

매일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늘 실패를 하고 있는데....

그래두 늘 신경을 쓰면서

굶으려고 노력?한다는 ㅋㅋㅋ

   

굶으니 왜케 먹고 싶은 음식그림들이 머릿속에 가득한지 ㅠㅠ

며칠전부터 윤기 자르르 흐르는 학교앞 떡볶이가 계속 땡긴다~

얼마전에 먹긴 했지만

양을 너무 적게 먹어서 계속 생각난다는...ㅋㅋ

난 먹고싶은건 질릴때까지 먹어야 그다음부터 생각이 안난다 ㅠㅠ

이러니 살이 찌지 ㅠㅠ

그래도 참고 있는데...

때마침 동생이 쫄면이 먹고 싶다고 하네~ㅋㅋㅋㅋ

 

핑계삼아 쪼로로 분식집으로 고고고!!!!

난 너무 착한?지라 거절 못하고

동생의 청이니 들어주기로 ㅋㅋㅋ

먹고 싶었던 떡볶이 브랜드가 있었는데

너무 멀어서 그냥 집앞에서 먹기로~

우리가 자주가는 영심이 분식집으로~~~

분당에 처음생기고 분당내에 체인점까지~

영심이 주인님 돈 많이 버셨겠어 ㅋㅋ

예전보다는 메뉴도 많이 늘어나고~

내가 느무느무 사랑하는 오뎅님~

난 불지 않은 오뎅을 조아라 하는데

딱 알맞게 가져오셨네 ㅋㅋㅋ

 

난 예전에 학교앞에서 파는

밀가루 떡볶이를 좋아한다~

요즘은 얇고 밀로 만든 떡볶이를 찾아보기 힘드네~

가끔 그거 먹으러 수원에 중평떡볶이도 가는데 ㅋㅋㅋ

그렇게 만드는 곳은 분당내에는 없네~-.-

우린 범벅이로다가~ㅎㅎㅎ

튀김은 오징어와 김말이로만~

다른건 별루~ㅋㅋㅋ

동생이 급하게 쫄면을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ㅋㅋ

그렇게 먹더니 김밥도 먹잔다

딱 한개만 먹어야지 했것만~

반줄을 흡입해 버렸다는

예전에 여기 김밥이 크고 맛있었는데

주인이 바꼈는지 맛이 조금 변한 듯~

요렇게 배불리 먹고 디저트 먹으러 고고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