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그냥저냥 쉬려고 했는데
간만에 오징어 동생이 부르길래..
뭔일인가 해서 쫓아나갔다 ㅋㅋㅋ
오징어 동생은 멀 새삼스레 뭔일이냐고...
그냥 간만에 얼굴보잔다~
난 좀 일찍 나가 차도 한잔 하면서
공부도 하면서
기다렸지용~ㅎㅎㅎ
그제 우유라떼를 먹고 완전 고생을 했는지라
젠티 레모네이드로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공부도 쬐끔 했네~ㅋㅋㅋ
오징어 동생은 늘 술이 땡기나보다~
난 요즘 술도 안받는데 ㅋㅋ
간만에 살짝 한잔하고 들어왔다~ㅋㅋㅋ
오징어 동생이나 나나
이 나이쯤 되면 삶을 돌아보게 되고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그러면서 후회도하고
좀 복잡한 삶을 사는것 같다....
어릴때 사춘기가 있다면
이 나이가 되면 오춘기가 오는 것 같다~
살짝의 방황과 깊은 생각들과
뭔가 모르는 허전함과
극심한 스트레스와 후회들~
이게 오춘기 증상인듯 하다~
하지만
시간은 허락도 없이 흐르기에
이 시간 조차도 지나갈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는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
나중에 그 길이 또 후회의 길인지
잘 선택한 것인지 판단이 되겠지~
우리는 미래를 볼수 없기에 늘 불안함이 있고
후회도 하고
생각도 한다...
어느 길을 가든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것을 어떻게 잘 이끌어 가고
대처해 나가는지가 제일 중요한 듯하다~
지금 내 어깨의 짐이 무거울지라도
그 짐이 무겁다고만 탓하지 말고...
그 짐을 들수 있는 힘을 기르고
나눌수 있는 지혜를 길러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럼 오늘 하루도
선택을 잘 하는 하루가 되고 화이팅하며
삶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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